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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 Cybathlon - 매일경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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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-09-09 16:16 조회562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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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대표팀은 뇌파를 이용한 컴퓨터 자동차 게임에 고려대 이성환 뇌공학과 교수가, 전동 휠체어 경주에는 김종배 연세대 교수가, 로봇 슈트 걷기에는 벤처기업 에스지메카트로닉스와 서강대 공경철 교수·세브란스 재활병원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각각 참여한다. 공 교수는 "대회에 참가하는 연구진 상당수가 자신들의 기술을 공개하지 않을 정도로 서로 견제하고 있다"고 말했다. 선수들이 직접 착용한 장비들은 향후 일반 환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개발될 수도 있다. 그는 또 "대회 직후 경기에 참여한 로봇을 척수마비 환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상용화 작업을 시작할 것"이라며 "대회에 참가하는 연구진의 기술은 관련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만큼 상용화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"으로 내다봤다.